Let’s talk about DOMAIN

안녕하고 안녕하세요, 아티언스 YunHeeC 인사 드립니다.

“사이트를 구축하고 싶어요” 라고 했을때, 가장 먼저 혹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도메인” 입니다.
SEO 컨설팅을 하는 입장에서 “어떤 도메인이 좋은 도메인 인가요??” 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요,
사실… 도메인이라는게 기업의 내부 정책과도 물려 있는 부분이라 “A”혹은 “B”라고 대답해 드리기가 나름 애매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도메인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역시나, 구글에서 도메인에 대한 가이딩을 아래와 같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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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도메인 가이드에 따르면, 우선 URL Parameter로 국가를 구분하는 도메인 구조는 절대 절대 사용하지 말것.
즉, 남는건 Top-level domain, Sub-domain, 그리고 Sub-directory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합니다.
남아 있는 Top-level domain, Sub-domain, 그리고 Sub-directory 구조 도메인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메인 역시 트랜드가 있는 듯 합니다.
2000년도 초기에는 www.example.co.kr, www.example.co.jp와 같은 Top-level domain을 많이 선호 하였습니다.
그러나 2008년 2009년이 넘어가면서 Top-level domain의 유지관리의 어려움 및 국가 별 해당 도메인을 선점하는 것에도 어려움이 생기자, 트랜드는 kr.example.com과 같은 Sub-domain 방식으로 이동합니다. (아주 잠깐 동안 이죠)
최근에는 기업 특징에 따라 조금은 상이한데요, 몇 십개의 다국가 사이트를 보유하는 대기업의 경우 유지 관리 용이성 및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원도메인 정책, 즉 Sub-directory 방식을 많이 선호하는 듯 합니다. www.example.com/kr/, www,example.com/us/ 와 같이 말이죠.

자~! 여기 까지는 도메인 타입 설정에 대한 일반론 이었습니다. 이제는 철저히 SEO 입장에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1. 사이트를 구축하여 SEO 적으로 타깃팅 하려는 국가가 어디인지를 고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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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러시아, 한국은 세계에서 특이하게도 자국 검색엔진의 점유율이 Google보다 높은 국가 입니다.
중국에는 Baidu, 러시아에는 Yandex 그리고 한국에는 Naver가 있습니다.
자국 검색엔진들의 특징은.. 국가 도메인을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특이 중국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Baidu 공식 웹마스터 가이드에서도 “www.example.com.cn”과 같은 국가 도메인을 사용할 것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Sub-directory 방식을 사용한다고 해서 Baidu 검색 결과에 미 노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2. 운영하는 다국어 사이트의 규모를 고려하세요.
위에서 언급한 듯이, 요즘 기업에서 유행처럼 “원도메인” 정책을 사용하는 듯 합니다. 유지관리 측면에서 고려를 하시는 것이겠죠.
“원도메인” 정책이 나쁘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 기업에 “원도메인” 정책이 적합한지를 고민해 봐야 합니다.
40개 50개가 넘는 다국가 사이트를 운영하는 기업은 당연히 “원도메인”정책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하지만, 내가 운영할 다국어 사이트는 영문사이트, 중문사이트, 국문사이트 3개인데 “원도메인”이 유행이라 도메인을 변경 하는것이 과연 적합할까요?
“원도메인” 정책은 말 그대로 하나의 사이트 www.example.com에서 디렉토리 폴터 /kr/ 형식으로 구분 되는 사이트 구조 입니다.
만약 www.example.com/kr/ 사이트에서 검색엔진의 패널티를 받게 된다면, 그 영향은 타 사이트 www.example.com/us/도 받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내 사이트 진단을 위한 다양한 Tool 역시 디렉토리 폴더 형식의 사이트 도메인은 디렉토리 레벨에서 분석이 되지 않습니다.

3. 도메인.. 은 오래 유지 할 수록 SEO 적으로 긍정적인 시그널이 됩니다.
신규 도메인에 대한 구입이 아닌, 구 도메인 변경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특정 도메인을 얼마나 오랜시간 유지 및 관리하여 사용하였는지 여부는 검색엔진에게 사이트에 대한 신뢰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 됩니다. 뿐만 아니라 도메인 변경시에는 구 도메인에 쌓여 있는 SEO적 가치를 신규 도메인으로 이전해야 하는 Migration SEO 까지 고려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물리적인 시간을 들여 쌓아 놓은 도메인 가치까지 고려하여 이전 하는 분들은 많이 안계세여. 이런 경우 도메인 이후 검색 순위 하락, 트래픽 하락과 같은 핼게이트가 열리게 되니, 도메인 변경이 절대적으로 필요할때는 꼼꼼히 따져보세용~!

4. EMD (Exact Matched Domain) 알고리즘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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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EMD 업데이트는 2012년 9월 26일 진행 된 알고리즘 업데이트로써 Google이 검색결과에 질 낮은 EMD의 노출을 컨트롤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적용 된 알고리즘 업데이트 입니다.
일반적으로 검색엔진을 고려한 URL 구축을 위해서 관련 키워드를 URL 구조에 포함하는 것은 필수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Google과 같은 검색엔진의 다양한 알고리즘 요소 중 URL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용자들은 불필요하게 디렉토리 혹은 파일명에 키워드를 사용하여 URL 상에 키워드를 중복적으로 삽입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고 이는 Google의 “Keyword Stuffing Penalty”라는 평가기준을 도입하게 합니다.
(keyword stuffing: URL혹은 사이트 내 불필요하게 중복적으로 키워드를 노출 시키는 것)
유사한 경우라 할 수 있을 듯 한데요,
도메인을 사용자가 검색하는 검색어와 동일하게 설정하는 경우 이를 평가하기 위한 알고리즘이 바로 EMD 업데이트 입니다.
사실, 도메인에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는 것 만으로 패널티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내가 타깃팅 하려는 키워드가 포함 된 도메인을 다수로 구매하여 하나의 사이트로 리다이렉트 시키는 편법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예) www.cheap-hotels-korea.com / www.cheap-hotels-korea.net 과 같이 유사 도메인을 구매하여 하나의 도메인으로 연결.
(EMD 알고리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티언스 블로그 글 “Google Algorithm Update. AGAIN??”에서 확인하세요~!)

사이트 신규 구축을 위하여 도메인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 혹은 구 사이트 도메인을 변경하려는 경우 트랜드와 유지관리의 용이성도 중요하지만 SEO 적으로도 꼭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는걸 조금은 이해하시겠나요?
도메인 구매 혹은 변경을 위해서는 기업 내부 정책, 다국가 도메인 확보 가능성 여부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이제부터는 그 고려 사항안에 SEO 적인 측면도 꼭! 함께 넣어주도록 합시다!

Happy Optimization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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