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work탭 활용법] 태깅(Tagging), 제대로 삽입된 게 맞나요?


[태깅(Tagging),  제대로 삽입된 게 맞나요?]

여러분의 웹 사이트에 방문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데이터로 수집하여 활용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흔히 Data-Driven Marketing의 시대라고도 부르지요.

그 배경에는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와 같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데이터 수집은 어떤 원리로 이루어지는 것일까요? 해당 궁금증을 풀기위해 Tagging에 대해 잠시 짚고 넘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1. Tagging 이란?

대부분의 매체들은 데이터 수집을 위한 JavaScript 기반의 코드를 제공하는데 이를 태그(Tag)라고 부르며, 요건에 맞춰 삽입하는 작업을 태깅(Tagging)이라 부릅니다.

개발 지식을 보유한 마케터라면 구글 태그 매니저(Google Tag Manager)를 활용하여 직접 태깅을 진행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개발자에게 요청할 수밖에 없습니다.

개발 측에서 의도한 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태깅 작업을 완료해준다면 베스트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여러분이라면 태깅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는지 어떻게 확인하실 건가요? 아마 대부분의 마케터 분들은 아래 2가지 방법을 활용하시리라 예상됩니다.

1) 특정 버튼을 눌러보고 매체에 데이터가 들어오는 것을 확인한다.
2) 확장 도구를 활용한다. (Google Tag Assistant, Facebook Pixel Helper 등)

이러한 방법들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이 부족함을 해결하기 위한 해답은 Network Tab 기능에 있습니다.
Network Tab 기능을 통해 어떻게 해결가능한지 지금부터 상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크롬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2. Network Tab 소개

Network Tab은 대부분의 브라우저에 탑재되어 있는 개발자 도구의 한 기능으로 웹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모든 동작(=HTTP 통신)을 확인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우선 개발자 도구를 열기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래 3가지와 같습니다.

[Chrome 개발자 도구를 열기위한  3가지 방법]
1) Chrome 메뉴에서 도구 더보기 > 개발자 도구 선택
2) 페이지 요소를 우 클릭하고 검사를 선택
3) 단축키
– Window : F12, Ctrl + Shift + I
– Mac : Cmd + Opt + I

이 블로그를 보고 있는 지금! 개발자 도구를 한번 열어보세요.

아래와 같이 브라우저에서 새로운 화면이 보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 Tab 영역에 Network가 있으니 해당 Tab을 클릭해주세요.)

T-1(new)

[히스토리 정보 확인하기]
Network Tab에서는 웹 페이지가 로드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히스토리 정보를 보여줍니다. 먼저 항목 별 의미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Name : 동작의 이름
  • Status : 상태 코드 (200 : 정상)
  • Time : 로드되는데 걸린 시간
  • Headers : 하나의 동작이 담고 있는 정보 (Name 클릭 시 노출)

예를 들어, 제일 먼저 ‘www.artience.co.kr‘라는 이름의 동작이 일어났고, 정상적으로 완료(200)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릭 시, 해당 동작이 담고 있는 Headers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T-5

혹시 이쯤 되면 감이 오시나요? 태깅 작업을 진행하게 되면 각각의 작업 내역들이 하나의 동작으로 Network Tab에 기록됩니다. 그리고 각 동작들의 Headers 정보는 매체에 전송되는 데이터입니다.

저희는 특정 매체와 관련된 동작의 이름을 검색하여, Headers의 정보를 확인한다면 태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졌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Google Analytics와 Facebook 예시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매체 별 예시

[Google Analytics]
GA에는 페이지 방문 시 수집되는 Pageview 데이터와 특정 사용자 행동을 수집하는 Event 데이터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Network Tab에서 GA와 관련된 동작은 ‘collect’ 키워드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1) Pageview
필터 기능을 활용하여 collect를 검색해보면 t=pageview라고 하는 동작들이 보이네요. (페이지 환경에 따라 무수히 많은 GA 동작들이 검색될 수 있습니다.) 클릭하여 Headers 정보를 살펴보면 약 20가지 정보들이 담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 파라미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세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t : GA Hit Type
  • dl : 페이지 URL
  • dt : 페이지 Title
  • cid : GA client ID
  • tid : GA Property

T-62) Event
Event는 사용자 행동을 정의하기 위한 추가 정보들이 확인됩니다.

  • ec : Event Category (필수)
  • ea : Event Action (필수)
  • el : Event Label (선택)
  • ev : Event Value (선택)

Label과 Value는 없을 경우 GA에 (not set)으로 들어갑니다.

T-7[Facebook]
이번에는 Facebook Pixel 데이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Facebook은 Pixel 이름으로 데이터가 구분되며, 맞춤 변수를 통해 세부 정보들을 함께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예시에서는 Pixel과 맞춤 변수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크롬 확장 도구인 Facebook Pixel Helper 화면과 서로 비교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예시)
– Pixel 이름 : artience_blog
– 맞춤 변수 : blog_category = network

이렇게 보내진 Facebook 동작은 ‘?id’ 키워드로 검색이 가능하며, 주요 파라미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 id : Facebook Pixel ID
– ev : Event Value (Pixel 이름)
– cd[blog_category] : 맞춤 변수로 설정된 blog_category의 value

Tips) 맞춤 변수는 하나의 데이터에 다양한 정보들을 함께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매체에서 지원하는 기능이니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9


4. 마치며

Network탭을 활용하면 설명 드린 매체 외에도 Campaign Manager(Floodlight),
The Trade Desk(Universal/Static Tag) 등 웹 페이지에 설치된 모든 매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arbage in, Garbage out 이라는 말도 있듯이, Data-Driven Marketing의 첫 걸음은 정확한 데이터 수집입니다. 지금 바로 여러분의 웹 페이지에서 Network Tab을 통해 데이터를 확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Data-Driven Marketing을 응원합니다. 아티언스 데이터 이노베이션 팀 JC 였습니다.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블릿과 크리스마스와의 관계

 

안녕하세요. 아티언스에서 SEM을 맡고 있는 ripe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태블릿에 대한 흥미로운 트렌드가 있어서 그것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imgres

 

태블릿 그리고 크리스마스 효과

1

Adobe Digital Marketing에서 발표한 2012년 미국의 Retail 광고 통계자료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전후를 기점으로 태블릿의 트래픽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연말 연휴시즌까지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업계에서는 이것을 보고 소위 ‘크리스마스 효과(Christmas effect)‘라고 명칭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을 맞이에 사람들이 태블릿 기기를 많이 구매하고, 또한 가족과 친지들에게 선물을 많이 하면서 태블릿 사용자가 늘어나 태블릿 트래픽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 캡쳐자료 보시면, 태블릿 광고 노출 점유율이 크리스마스부터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는 미국 뿐 아니라 태블릿 이용이 많은 국가에서는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근거로는, 닐슨에서 조사한 연말 쇼핑시즌에 가장 갖고 싶은 아이템에 대한 설문조사를 보면 어른 아이할거 없이 단연 태블릿을 원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걸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태블릿 사용의 일상화가 주요 이유인 것으로 판단 
하지만 연말쇼핑 시즌동안 구매가 늘어 났다는 이유만으로는 위에 나타난 트렌드를 설명하는데 부족해 보이기 때문에 좀 더  여러가지 근거를 찾아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첫 번째로, 2010년 아이패드가 발표되고 난 후부터 태블릿 사용자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붐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죠. 미국 뿐아니라 유럽의 주요 국가에서도 마찬가지로 태블릿 사용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구요.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가 발표 이후, 많은 업체에서 태블릿 기기를 발표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저가형의 태블릿이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태블릿 구매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두 번째, 태블릿을 통한 광고 실적을 살펴보면, 태블릿은 온라인에 비해 단가도 저렴하고 Conversion Rate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태블릿 사용자를 타겟으로 하는 광고도 계속해서 늘어 났으며, 이를 통해  태블릿 트래픽이 증가한 원인도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 태블릿 사용자가 늘어나다 보니, 연말 쇼핑시즌을 맞이해 온라인에서와 마찬가지로 태블릿을 통한 급격한 트래픽 증가는 당연한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PC가 아닌 태블릿을 통한 인터넷 이용이나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지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태블릿의 트래픽 증가는 태블릿 사용이 조금씩 일상 생활화 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즉, 태블릿이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에 기본적인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2013년은 태블릿 해
업계에서는 2012년은 모바일의 해였다면 2013년은 태블릿의 해라는 말하고 있습니다. Adobe에서 발표한 2012년 태블릿 광고 실적을 살펴 봤을 때에도 온라인과 비교해 여전히 효과적인 광고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아래 캡쳐본 참고)
이를 알고있는 광고주들은 진작부터 태블릿 광고에 투자를 하고 있는 중이구요.

2

 

또한 2012년 미국 Retail 광고 전체 노출과 비용의 20%는 모바일 기기로 부터 발생했고 클릭의 20%는 모바일로 부터 일어났다고 합니다.(아래 캡쳐본 참고) 업계에서는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서 2013년에는 전체 클릭의 30~35%가 모바일로 부터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태블릿을 통한 클릭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마무리하면서
태블릿은 사용자의 증가 추세는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형 태블릿 상품이 출시되면서 집이나 회사뿐만아니라 지하철이나 버스 등 이동 중에도  태블릿 사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태블릿 사용자를 타켓으로 한  광고에 더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올해에는 태블릿을 위한 광고 캠페인을 운영해 볼 계획은 없는지요?

Yahoo와 Bing 그리고 새로운 검색광고 서비스 명칭

안녕하세요. 아티언스의 ripe입니다.
볼라벤도 산바도 지나가고 나니 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지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 할 내용은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에 관한 소식입니다.

2012년 9월 9일,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신들의 검색광고 서비스의 공식 명칭을 새롭게 발표합니다. 이름하여, Yahoo! Bing Network. 크게 특별한 이름은 아닌, 그들의 검색엔진 명인 야후와 빙을 결합한 명칭이라고 보면 되겠죠. 이와 동시에, 두 검색엔진의 검색광고 플랫폼인 ‘Microsoft Advertising adCenter’의 이름도 ‘Bing Ads’ 명칭을 변경 합니다. 처음에는  Yahoo! Bing Network와 Bing Ads 이 둘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저도 헷갈렸는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Yahoo! Bing Network

imgres1

Yahoo! Bing Network란 야후와 빙 그리고 그외 파트너 사이트들로 이루어진 검색광고 네트워크라 할 수 있겠습니다. 2009년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검색 관련 서비스에 대해 파트너쉽을 맺은 이래로 두 회사의 검색광고 서비스를 대표하는 명칭은 따로 없었습니다. 사실, 두 회사를 통일하는 검색네트워크 명칭을 만들 필요까지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리브랜드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는지 Yahoo! Bing Network라는 공식 명칭을 만들었습니다. Yahoo와 Bing이 결합된 단순한 명칭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Bing Ads

imgres11

Bing Ads는 Yahoo! Bing Network에 검색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고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전에는 Microsoft Advertising adCenter라는 명칭이였습니다. yahoo, bing이라는 단어과 비교해 보면, Microsoft Advertising adCenter라는 명칭은 길고 통일감도 없어 보이기에 짧고 단순한 Bing Ads로 바꾼게 아닌가 싶네요. 이 과정이 있기 직전에 새로운 업데이트도 선보였는데요. 일단 전체적으로 사이트 UI가 변경되었고,  Ad rotation 및 IP Exclusion 등의 몇가지 광고관련 기능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왜 리브랜딩인가?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굳이 리브랜딩을 하게 되었을가요?

2012-09-19_085913

comScore에서 발표한 8월 검색엔진 랭킹을 보시면, 야후와 빙은 구글에 한참 뒤쳐져 있습니다. 사실 구글의 등장 이후, 검색광고 시장에서는 계속해서 뒤쳐져 왔으며 큰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SNS 서비스 특히 페이스 북의 등장으로 그나마 남은 광고 수익마져도 줄어드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으니, 두 회사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였을겁니다

 

 

어떤 변화가?

2012-09-19_085701

야후의 경우, 지난 7월, 구글 최초의 여성 엔지니어이자 서비스 관리자였던 마리사 메이어를 새로운 CEO를 임명하면서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중 입니다. 그녀가 임명된 이후, 몇몇 간부급 직원들이 물갈이 되고 대신에 구글 임원들을 영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떠오르는 벤처 기업에도 투자하며 직원들에게 변화에 동참하라는 메세지를 계속해서 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직원들이 모바일 시장환경을 더 잘 파악하라는 의미에서,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도 만들었습니다.

 

surface01
마이크로소프트도 현재 구글, 애플 등에 눌려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윈도우8을 통해 윈도우폰, 윈도우 태블릿 등 디지털 시장 특히 모바일 시장에서의 재도약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의 기본검색엔진으로 빙을 제공하기도 했구요.

이런 두 기업의 변화의 몸부림이 아마도 검색광고 네트워크의 리브랜딩에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판단이 됩니다.

 

 

리브랜딩, 잘 통할까?

2012-09-19_090054

리브랜딩을 했다고 해서 현재 이 두 회사의 검색광고시장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온라인 검색광고시장에서는 구글이 여전히 강자로 군림해 있으며, 페이스북 등 SNS 서비스를 통한 광고 수요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도 모바일 광고 시장에 대한 확장에도 기대가 크지만, 그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모바일 광고시장의 50%는 역시 구글이 점령하고 있으며, 나머지 부분도 SNS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모바일 디스플레이 쪽은 구글과 SNS 기업 이외에도 Apple, Pandora, Millennial Media 등의 기업도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앞으로 두 회사의 향후 행보를 살펴봐야겠지만,
결론적으로는 그들의 검색광고 서비스에 대해 구글이나 다른 기업들을 따라 잡을 수 있는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 한, 검색광고 시장의 판도는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리브랜딩 역시, 새롭게 변한 것 같아 보이지만 겉으로만 변했고 속으로는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계속해서 추가적인 업데이트가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에 있던 상태로 계속해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 두 회사 모두 충분히 혁신을 이룰 수 있는 회사이고 변화의 몸부림을 치고 있기에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지어야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검색엔진에 대한 새로운 소식에 대해 계속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아티언스 해외SEM을 맡고 있는 ripe였습니다.

구글 검색, 좀 더 스마트하게 하자!

오늘은 구글에서 원하는 정보를 좀 더 쉽게 찾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구글은 많이 사용되지 않지만, 해외자료나 뉴스들을 찾는 경우에 가끔씩 꼭 필요한 경우가 있죠. 저두 네이버나 다음을 많이 사용하지만, 가끔 구글이 꼭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구글에서 자료를 검색할 경우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으시나요?
저는 처음에 조금 어렵더군요.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키워드로 검색을 할 경우 수많은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하나하나 확인해서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저같은 분들은 아마 오늘 소개해 드리는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군요.

구글에서는 사용자가 검색을 좀 더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Search Operators”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검색연산자”라고 해야겠군요. 검색연산자는 특정 키워드를 검색할 때, 그 범위를 자신에 맞게 좁혀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사이트에서만 검색한다던지, 내가 검색한 키워드가 정확히 포함되어 있는 페이지만 노출된다던지 하는 기능들이죠. 말로만 얘기하니까 이해가 덜 되는군요.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죠.

1. site:
이 연산자 뒤에 특정 사이트의 주소를 넣으면 그 사이트에서만 관련 정보를 검색해서 보여줍니다. 제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연산자 입니다.^^ 예를 들어 site:artience.co.kr/blog/ 이렇게 검색하면 우리 블로그에 있는 모든 페이지를 결과로 보여줍니다. 특정 사이트로 검색의 범위를 제한하는 거죠. 어때요, 활용할 가치가 보이시나요? 자 그럼 이번에는
“남성용 스니커즈”에 대한 정보를 찾는데, 그 정보를 “amazon.com”내에서 찾아보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site

네. 위의 그림처럼 sneakers for men site:www.amazon.com 이라고 검색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마존 사이트에서 남성용 스니커즈에 대한 정보를 찾아 보여주는 거죠. CNN에서 야구정보 찾기(baseball site:www.cnn.com), Wiki에서 야구정보 찾기(baseball site:www.wikipedia.com) 모두 가능하겠죠?

2. filetype:
이 연산자는 딱 느낌이 오시죠? 네, 파일의 종류를 설정해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연산자입니다. 파워포인트 자료를 찾고 싶다면 filetype:ppt, pdf 파일을 찾고 싶다면 filetype:pdf 이렇게 하면 되죠. 자 그럼 실제로 활용해 볼까요?
만약 Google에서 Facebook Marketing에 관련된 pdf자료를 찾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filetype

네. filtype: 뒤에 pdf를 넣어주고 원하는 정보인 facebook marketing을 함께 검색하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참 쉽죠?^^

3. link:
혹시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누가 내 블로그 글을 퍼갔는지 궁금하시겠군요. 검색연산자 중 link: 이라는 연산자는 특정페이지의 링크를 가지고 있는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저희 블로그의 링크를 가지고 있는 사이트를 알고 싶다면 link:blog.artience.co.kr로 검색하면 되죠. 자 그럼 amazon.com의 링크를 가지고 있는 사이트를 알아볼까요?

link

위의 이미지로는 확인할 수 없군요. 암튼 결과적으로 link:www.amazon.com으로 검색할 경우의 검색결과는 모두 다 아마존 사이트로의 링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블로그 관리자라면 누가 내 블로그의 링크를 가지고 있는 지 알 수 있겠죠.

대표적인 것 3가지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사실 구글에서 제공하는 연산자는 상당히 많습니다. intitle(Title내에서 검색) inurl(검색어가 포함되어 있는 URL만 표시)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위의 연산자가 많이 사용되죠.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www.googleguide.com/advanced_operators.html

검색엔진 알고리즘??

오늘은 짧으면서도 얇은 (^^;;) 이야기를 하나 해 보려 합니다.
저의 주 업은… 검색엔진 최적화 (SEO) 컨설팅 입니다.

갑작스런 질문 1. 검색엔진 최적화란 무엇일까요?
당연한 답변 : 검색엔진 상위 노출을 위하여 검색엔진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검색엔진 친화적인 사이트 구축을 위하여 최적화 작업을 진행 하는 것 입니다.

갑작스런 질문 2. 그럼 검색엔진 알고리즘은 무엇이가요?
당황스런 답변 : 네???

검색엔진 최적화의 가장 핵심 요소는 검색엔진 알고리즘 입니다.
검색엔진의 알고리즘은 공식적으로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만약 Google이 그들의 검색엔진 알고리즘을 공개 했다면, SEOer 들의 가치는 바닥을 “꽝” 쳤을 것입니다.)

단 한번도 공개 된 적 없는 알고리즘…. 하지만 지속 적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업데이트 요소 역시 공개되지 않습니다.
알고리즘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중요한 건가요? 먹는건 아니겠죠?? (ㅡ.ㅡ;;;;;)

<알고리즘: Algorithm 이란?>
알고리즘이란 특정 함수 및 기능 구현 값을 구하기 위하여 각 요소를 정의한 메뉴얼 이라 할 수 있음. (Wikipedia)
“Algorithm is an effective method expressed as a finite list of well-defined instructions for calculating a function. Algorithms are used for calculation, data processing, and automated reasoning. In simple words an algorithm is a step-by-step procedure for calculations.”

그렇다면 검색엔진 알고리즘이란 무엇일까요?

<검색엔진 알고리즘 : Search Algorithm>
데이터 베이스 내 수집 된 여러 아이템 중에서 특정 성질 혹은 값을 찾아내는 알고리즘 임.
“Algorithm for finding an item with specified properties among a collection of items. The items may be stored individually as records in a database”

즉, 데이터 베이스 내 수집 되어 있는 무수히 많은 사이트 페이지들 중 특정 페이지를 찾아 내기 위한 알고리즘 이라 하겠습니다. 사용자가 특정 검색어로 검색을 할 경우, 검색엔진은 알고리즘에 기반하여 사용자가 요청한 검색어와 가장 관련성이 높은 사이트를 추출해 내고 이를 검색 결과에 보여주게 되는 것 입니다.

짧고 간단하게 말하면 “서울에서 김서방을 찾기 위한 방법론”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검색엔진은 주기적인 검색 알고리즘 업데이트를 통하여 사용자에게 최상의 검색 결과를 보여주기위해 노력합니다.
양질의 검색 결과를 유지하기 위해서 검색엔진은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진행 하며, 가장 최근에는 Google Panda 업데이트를 진행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10년간 Google의 검색 알고리즘 업데이트를 한눈에 쓰윽 보겠습니다.

<Google Algorithm Changes History>
google-algorithm

한눈에 쓰윽 보이시나욤?
위 표에서는 지난 10년간 있었던 Google의 업데이트 이름과 주요 항목을 나열한 표 입니다.
위 표를 년도 별로 묶어 보면 아래와 같은 특징을 찾을 수 있습니다.

 – 1997 ~ 1999 : Keyword Density of Page (각 페이지의 키워드 관련성)
 – 1999 ~ 2004 : Introduction of Off Page SEO (외부링크의 강화)
 – 2004 ~ 2007 : Quality beats Quantity (양보다는 질)
 – 2007 ~ 2009 : Variety of Contents for “Blended Search” (Universal 검색을 위한 컨텐츠의 다양성)
 – 2009 ~ 현재 : Quality of Contents & Social (컨텐츠의 질… 그리고 소셜)

이제 한눈에 보이시나요?
검색 알고리즘은 시간이 갈 수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처음 단순한 키워드 관련성으로 시작 되었던 검색 알고리즘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자의 인터넷 사용 패턴과 환경 변화를 인지하고 이에 맞춰 성장 합니다.
즉, 검색 알고리즘의 변화를 눈여겨 본다면… 검색엔진 친화적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랍니다 ^^
Happy optimization~ 하세요~!